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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소아암 팬과 특별한 만남… 아미 기부금 1억 넘어

이반지 기자
2026-08-26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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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소아암 팬과 특별한 만남… 아미 기부금 1억 넘어


방탄소년단 지민의 따뜻한 팬 사랑이 또 한 번 선행으로 확산됐다. 공연장에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 팬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사연이 알려지면서 팬덤 아미가 직접 기부에 나섰다.

사연의 시작은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이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린 팬 올리비아는 지민과 만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지민은 올리비아에게 직접 키링을 선물하고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으며, 품에 안아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민과 올리비아의 만남을 담은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커졌다. 영상을 본 아미들은 어린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자는 뜻을 모았고, 관련 재단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기부를 시작했다.

기부 규모는 빠르게 커졌다. 26일 오후 기준 모금액은 약 9만6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우리 돈으로 약 1억3200만원에 해당한다. 한 어린 팬을 향한 지민의 따뜻한 행동이 팬덤의 나눔으로 연결되며 또 다른 선행을 만들어낸 셈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아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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