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광’에 배우 이현균과 박명훈이 합류해 류승룡을 둘러싼 서로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이현균은 류승룡 가족을 위협하는 기자로, 박명훈은 그의 오랜 팬인 변호사로 분해 극의 긴장과 변화를 더한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이야기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이현균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조준모 교수로 출연했으며 영화 ‘감시자들’, ‘1987’, ‘군체’, 드라마 ‘비밀의 숲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신병4: 사보타주’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비광’에서는 날카롭고 서늘한 분위기로 최욱과 중구 가족 사이의 갈등을 그려낸다.
박명훈은 전직 야구선수 중구의 오랜 팬이자 변호사인 왕변으로 등장한다. 중구의 원정 경기까지 따라다녔을 정도로 오랜 팬인 인물로, 친구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동주를 돕기 위해 중구의 부탁을 받고 나선다.
영화 ‘기생충’에서 근세 역을 맡았던 박명훈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이스’, ‘올빼미’, ‘노량: 죽음의 바다’ 등에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중구를 향한 팬심과 변호사로서의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비광’에는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를 비롯해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 이현균,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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