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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구교환, 죽을수록 강해진다

서정민 기자
2026-08-31 0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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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 만에 부활하고, 죽을수록 강해지는 능력자로 변신한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구교환과 신승호의 대결부터 강기영·김시아와의 호흡, 카체이싱 액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욱하는 성격 탓에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평범한 취준생 석환이 죽음을 거듭하면서 점차 강해지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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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침입한 의문의 무리에게 공격당한 석환은 3일 만에 다시 눈을 뜨면서 자신의 부활 능력을 깨닫는다. 이를 알아챈 블랙(신승호)은 “너구나”라는 말과 함께 석환을 추격한다. 타인을 조종하는 블랙의 능력이 유일하게 석환에게만 통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대결이 시작된다.

강기영은 석환의 곁을 지키는 직장인 영하로 등장한다. 위기 속에서 복분자를 핑계 삼아 상황을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김시아가 연기하는 예린은 석환에게 “오빠 네가 왜 안 되는 줄 알아?”라며 현실적인 잔소리를 쏟아내는 동생으로 남매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부활을 반복할수록 석환의 머리색이 붉게 변하고 초인적인 힘까지 발휘하면서 구교환의 캐릭터 변화가 본격화된다. 호텔과 성당, 지하 주차장 등에서 벌어지는 격투부터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까지 다양한 액션도 예고됐다.

백 감독이 연출하고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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