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네팔 홍수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식량과 임시 주거, 식수·위생 지원 등 이재민 긴급구호와 일상 회복에 사용된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은 31일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네팔 홍수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노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의 마음이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분들과 현장에서 구호 작업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팔 라수와와 누와코트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일부 지역의 접근이 차단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비전은 재난 발생 당일부터 현지 대응에 착수했다. 현재 긴급구호 키트 1000개를 확보하고 피해·수요 조사와 현금·이용권 지원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노는 국내외 재난과 빈곤 문제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2014년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외 아동 4명과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국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에도 동참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온 리노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아동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