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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까미난떼', 오는 19일 관객들과 첫 만남

송미희 기자
2026-09-01 0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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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까미난떼', 오는 19일 관객들과 첫 만남 (제공: 꿈의엔진, 프라먼트)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까미난떼'가 정식 개막에 앞서 관객들에게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까미난떼'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오픈 리허설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앞서 '까미난떼'는 지난 2월 넘버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는 넘버와 연기, 연출이 어우러진 한층 구체화된 무대를 공개한다. 정식 개막에 앞서 이야기와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까미난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단 한 차례, 330명의 관객에게만 공개된다. 예매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으며,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까미난떼'는 K팝 기획자로 활동해 온 나상천 작가의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을 원작으로 한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인물이 33일간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외면해 온 상처와 마주하고, 서로를 통해 치유와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다.

뮤지컬 역시 나상천 작가가 극작부터 연출, 넘버 작곡까지 직접 맡아 완성했다. 이번 작품은 45곡의 다채로운 넘버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네 인물의 여정을 무대 위에 새롭게 펼쳐낸다. 순례길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인물들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원작과는 또 다른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까미난떼'는 올해 하반기 정식 쇼케이스를 목표로 작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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