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청도감와인 하상오 대표가 출연한다. 캔 식혜 상품화와 감 와인 브랜드 감그린, 500만명 찾은 청도 와인터널 성공기를 공개한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세계 최초 감 와인 개발자로 알려진 하상오 청도감와인 회사 대표가 출연한다. 2일 방송에서는 캔 식혜 상품화부터 청도 반시를 활용한 감 와인 브랜드 ‘감그린’ 개발, 폐철도 터널을 관광 명소로 바꾼 과정까지 그의 사업 이야기가 공개된다.

하상오 대표는 사업 전 전통 음료 식혜를 캔에 담아 대중화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청도 특산물인 씨 없는 반시를 원료로 연구를 거듭해 ‘감그린’을 개발했고, 청도감와인은 감그린 레귤러·스페셜·아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하상오 대표는 1905년 개통 후 1937년 사용이 중단된 옛 철도 터널에 약 10억원을 투자해 숙성 공간과 터널을 조성했다. 총길이 약 1100m 가운데 700m를 활용하는 터널은 사계절 14~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며, 20년간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기록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방송에서는 하상오 대표가 90년대 전 재산 약 300억원을 걸고 도전에 나선 이야기와 생산 현장도 담는다. 청도감와인 공장에는 40t 규모의 탱크 10개가 설치돼 있으며, 숙성 중인 감그린은 약 100만 병으로 소개된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새로운 상품과 공간을 만들며 자신의 길을 걸어온 하상오 대표의 도전 정신을 조명한다. 캔 식혜와 감그린, 터널로 이어진 그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하상오 편 방송시간은 2일 밤 9시 5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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