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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BFI 런던영화제 공식 초청

김연수 기자
2026-09-04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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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BFI 런던영화제 공식 초청 (제공: 넷플릭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70회 BFI 런던영화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영상 제작을 위해 만나 얽히며 서로 다른 삶의 궤적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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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BFI 런던영화제 공식 초청 (제공: 넷플릭스)


이번 초청으로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 뉴욕, 산세바스티안, 취리히, 밴쿠버에 이어 영국 최대 규모 영화제인 BFI 런던영화제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에 이어 생애 여섯 번째로 런던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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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BFI 런던영화제 공식 초청 (제공: 넷플릭스)


초청 소식과 함께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는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의 밀도 높은 호흡이 담겼다. 눈시울을 붉힌 채 인터뷰에 응하는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전도연)과 그에게 몰입한 다큐 연출자 예지(조여정),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호석(설경구), 미옥과 바닷가에서 묘한 감정의 파동을 나누는 상우(조인성)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가능한 사랑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극장 개봉 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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