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철이 ‘금타는 금요일’에서 임영웅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의 노래 ‘바보같지만’이 사라질 뻔했지만 임영웅이 부른 뒤 유튜브 조회수 240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7회에는 ‘국민 히트곡 부자’ 박상철이 골든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제3대 골든컵 쟁탈전은 박상철의 명곡들로 꾸며졌다.
첫 대결에서는 춘길이 ‘꽃바람’을 선곡했다. 박상철은 과거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고, 춘길은 ‘아라리’를 부른 추혁진을 꺾고 승리했다.
이어 오유진은 박상철의 대표곡 ‘무조건’을 불러 98점을 기록했다. 후공에 나선 손빈아는 ‘바보같지만’을 선곡해 99점을 받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 과정에서 박상철은 ‘바보같지만’에 얽힌 임영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4~5번 행사장에서 부르고 사라질 뻔한 노래인데,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불렀다. 유튜브 조회수가 2400만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김용빈이 ‘사모곡’을 선곡했다. 박상철은 이 곡을 ‘가요무대’에서 부르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준비하던 중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던 사연을 전했다.
네 번째 대결에서는 최재명이 ‘항구의 남자’로 97점을 받아 천록담을 꺾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양지은과 정서주가 맞붙었다. 양지은은 ‘삼수갑산’, 정서주는 ‘울 엄마’를 선곡했다. 박상철은 ‘울 엄마’에 대해 ‘안성훈에게 곡 뺏길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양지은과 정서주는 나란히 100점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최종 결과 남승민이 단독 1위에 오르며 이날 ‘금타는 금요일’ 대결을 마무리했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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