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2026 SESIFF)가 치열한 예심을 뚫고 본선에 오른 119편의 경쟁작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신설된 ‘AI 경쟁’ 부문(국제 20·국내 17)이 눈길을 끈다. 생성형 AI 기술과 창작자의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뉴제너레이션 경쟁’ 부문(국내 12편)도 마련돼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2009년 아시아 최초로 출범한 이래 짧은 영화의 미학을 탐구해 온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열린다. 본선 경쟁작 상영을 비롯해 국내외 특별전, 감독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세부 상영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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