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람 칸의 대담한 예술적 도전을 담은 퍼포먼스 시네마 ‘인-아이 인 모션’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세 가지 색’ 시리즈, ‘나쁜 피’, ‘잉글리쉬 페이션트’, ‘프렌치 수프’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줄리엣 비노쉬와 로렌스 올리비에상 2관왕, 저우드 안무상, 베시 어워드, 대영제국 국민훈장 등을 받은 현대무용계 거장 아크람 칸의 격정적인 몸짓이 담겼다.
“나는 춤을, 그는 연기를 원했다”라는 카피는 연기와 춤이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두 예술가가 각자의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과정을 함축한다. 두 사람이 공연 ‘인-아이(In-I)’를 통해 어떤 예술적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공연의 강렬한 무대 실황과 함께 무대 뒤에서 작품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냈다. “두 거장 경계를 허물다”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2008년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뒤 전 세계 100회 공연을 기록한 ‘인-아이’를 완성해가는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람 칸의 모습이 담겼다.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람 칸의 예술적 협업과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퍼포먼스 시네마 ‘인-아이 인 모션’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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