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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韓 디즈니+ TV쇼 1위

송미희 기자
2026-09-09 0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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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韓 디즈니+ TV쇼 1위 (제공: SBS)


‘재벌X형사2’가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최고조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빅오션이엔엠·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유쾌·상쾌·통쾌한 공조 수사를 그린다. 흥미진진한 사건과 진이수(안보현 분), 주혜라(정은채 분)의 탄탄해진 공조 케미, 재력과 인맥, 수사 능력을 총동원한 하이엔드 수사가 빠른 전개와 맞물리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10화는 최고 시청률 8.6%, 2049 시청률 최고 2.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에서도 9월 8일 기준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9월 8일 기준 8.9점을 기록하며 시즌1의 8.7점을 넘어섰다. 해외 시청자들은 회차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사건과 입체적인 캐릭터,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전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화에서는 진이수가 시신과 함께 발견되며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유성원(유승호 분)이 숨겨왔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를 두고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향후 전개와 캐릭터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재벌X형사2’는 본격적인 클라이맥스에 돌입한다.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본성을 드러낸 유성원과 그를 추적하는 진이수의 정면 대결이 예고된 것.

진이수는 그동안 막대한 재력과 인맥, 유명세는 물론 첨단 장비까지 활용한 ‘플렉스 수사’로 사건을 해결해왔다. 하지만 유성원 역시 재벌 3세이자 세계적인 조각가로 진이수에 버금가는 재력과 영향력에 비상한 두뇌와 기민함까지 갖춘 인물이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유성원이 범인이라고 확신하며 수사망을 좁히고 있지만, 그는 완벽에 가까운 알리바이와 물증을 남기지 않는 치밀함으로 번번이 수사를 피해왔다. 여기에 오히려 진이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특히 유성원이 진이수에게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드러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의 대립이 어떤 결말로 향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클라이맥스를 맞은 ‘재벌X형사2’가 마지막까지 어떤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오는 11일 밤 9시 50분에 11화가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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