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진희가 결혼 발표 후 직접 예비남편에 대해 밝히며 장거리 연애부터 결혼을 앞둔 심경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백진희는 "큰 이벤트를 유튜브를 통해 먼저 알리고 싶었으나 부득이하게 기사로 먼저 나갔다"며 카메라 앞에 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제 진심을 전하고자 카메라를 켰다"며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하는 날이 오게 됐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박수를 치며 "저 결혼을 합니다"라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백진희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 살면서 이렇게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결혼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예비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백진희는 두 사람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14시간을 날아가 오빠를 만나고, 오빠도 그랬다"며 "롱디가 쉽지만은 않았다. 같이 있고 싶고 보고 싶은 순간에 볼 수 없고, 물리적인 시간과 거리가 가로막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준비하며 느끼는 복잡한 심경도 전했다. 백진희는 결혼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른바 ‘메리지 블루’를 언급, "나 또한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직업 특성상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 다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진희는 오는 2027년 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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