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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6일간 여정 마무리

김연수 기자
2026-09-09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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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6일간 여정 마무리 (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 축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방송인 송은이와 배우 한예리의 사회로 폐막식을 열고 각 경쟁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주요 경쟁 부문 시상과 함께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대단원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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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6일간 여정 마무리 (국제음악영화경쟁 대상 ‘그 도시에서 가장 외로운 남자’의 티차 코비·라이너 프리멜 감독 / 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예의 국제경쟁 대상은 모하메드 알 다라지 감독의 ‘길가메시의 꿈’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을 생각하고,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작품”이라며 전원 지지로 대상을 결정했다.

국제음악영화경쟁 대상은 티차 코비·라이너 프리멜 감독의 ‘그 도시에서 가장 외로운 남자’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꿈과 희망, 현대성, 필연적으로 사라져가는 세계를 끝까지 붙들고자 하는 한 남자의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이야기하는 쓸쓸하면서도 따뜻하고 절제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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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6일간 여정 마무리 (한국 장편영화 음악가 경쟁 부문 ‘뮤직인사이트’ 대상 ‘하이파이브’ 김준석 음악감독 / 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장편 영화음악가 경쟁인 ‘뮤직인사이트’ 대상은 영화 ‘하이파이브’의 김준석 음악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 영화음악가를 발굴하는 ‘뉴탤런트’ 쇼박스 대상은 다큐멘터리 ‘공순이’의 조은 음악감독이 차지했으며, 단편 ‘서를 담고’의 최소리 음악감독이 심사위원 특별언급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51개국 189편의 영화 상영과 37개 팀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 영화음악 산업 플랫폼인 뮤직필름마켓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를 마무리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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