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한 9월 셋째 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캔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어린 시절부터 조선의 여인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조윤’. 조원은 재능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사촌누이 조윤을 동경하며 마음 깊이 품게 된다. 두 사람은 서신을 주고받으며 유일하게 서로의 속마음을 내보였으나, 조윤의 혼인과 함께 서신도 끊어지고 만다.
세월이 흐른 뒤, 조윤은 조씨부인으로 조원과 마주하게 되고, 조씨부인은 한양 밖까지 이름난 연애꾼이 된 조원에게 은밀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청상 과부 희연을 꺾는다면 조원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는 것. 조원은 단 하나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위험한 내기에 뛰어든다.
스캔들 공개일 18일

대환장 기안장: 시즌 2
기안84만의 상상력과 낭만에서 비롯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지난해 민박 예능 열풍을 이끌었던 ‘대환장 기안장’이 시즌2로 돌아온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대관령 기안장에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김연경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고, 이준호는 섬세한 공감력과 센스로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카즈하는 밝고 신선한 매력으로 막내다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으로, 기안84와 신입 직원들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 2 공개일 22일

괴물: 리지 보든 이야기
크리에이터 라이언 머피와 이언 브레넌의 에미상 수상 연작 시리즈 ‘괴물’이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괴물: 리지 보든 이야기’는 과거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유명한 살인사건인 ‘리지 보든 사건’을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리즈 최초로 여성 ‘괴물’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198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리지의 아버지 앤드루 보든과 새어머니 애비 보든이 집에서 도끼로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리지 보든은 빅토리아 시대의 모진 가정 환경 속에서 억압받으며 자랐다는 성장 과정과, 사건 당시 알리바이가 없었다는 이유로 범인으로 지목되어 재판을 받지만 최종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범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괴물: 리지 보든 이야기’는 리지 보든과 하녀 매기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다.
영화 ‘다리가 있다면 너를 걷어찰거야’의 엘라 비티가 리지 보든을, ‘괴물’의 세 번째 시리즈 ‘괴물: 에드 게인 이야기’의 찰리 허냄이 앤드루 보든을, 영화 ‘코사지’의 빅키 크립스가 매기를 연기한다.

다운타임
‘다운타임’은 천재 외과 의사 ‘누마타 후미’가 유명 성형외과 의사 ‘도야마 린’과 함께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의술로 생명을 구하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는 천재 외과 의사 누마타 후미. 한 응급 수술을 계기로 뜻하지 않게 병원에서 쫓겨난 후미는 아름다움을 일종의 구원으로 여기는 성형외과 의사 도야마 린을 만나게 된다.
이후 린의 병원에서 일하게 된 후미는 의술과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린과 대립하게 된다. 아픈 사람만을 수술하겠다는 신념을 지켜온 후미는 성형외과에서 일하며 화려한 미용 성형 업계의 어두운 이면을 마주하게 되고, 서서히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영화 ‘어느 가족’의 마츠오카 마유가 후미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의 나카 리이사가 린 역을 맡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단짝 친구 ‘마야’와 ‘안잘리’가 경쟁이 치열한 발리우드 퓨전 댄스팀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단짝 친구 마야와 안잘리는 나란히 명문대에 진학한 뒤, 전국 대회를 목표로 하는 UCLA의 발리우드 퓨전 댄스팀에 들어간다. 함께 춤추는 즐거움도 잠시, 미국 챔피언십을 향한 여정은 두 사람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냉혹하고 살벌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발리우드 퓨전 댄스는 인도 특유의 화려한 춤 동작에 힙합, 현대 무용 등 다른 장르가 접목된 팀 댄스로, 여러 대학이 참가하는 정식 챔피언십이 열릴 만큼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미국 대학가에 자리 잡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이러한 실제 미국 대학 댄스팀 문화를 배경으로, 대학생들이 겪는 감정들을 다채롭게 그려낸다. 넷플릭스 시리즈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마이트레이 라마크리슈난이 마야 역을,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의 프리얀가 케디아가 안잘리 역을 맡았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공개일 18일
MUST-SEE 또다른 신작들
데어데블(18일 공개 예정, 액션, 미국, 2003), 19곰 테드(20일 공개 예정, 코미디, 미국, 2012),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다큐멘터리, 일본, 2026)
사진 제공 : 넷플릭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