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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정용진 이웃집 55억

서정민 기자
2026-09-18 0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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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구해줘! 홈즈’가 성남의 원도심부터 분당·판교 신도시까지 다양한 매물을 공개했다. 정용진 회장 자택 맞은편에 위치한 55억원대 단독주택과 16억원대 성남 원도심 아파트가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성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영광과 김남일이 출연해 성남FC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양세형과 함께 성남 곳곳을 둘러봤다.

첫 번째 임장지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1994년 준공 아파트였다. 준공 당시 모습을 상당 부분 간직한 이곳은 넓은 안방과 드레스룸, 화장실, 안방 건너편 방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구조가 특징이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20억원 미만이었던 매매가는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대감 속 현재 26억2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소개됐다.

이어 ‘구해줘! 홈즈’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단독주택을 찾았다. 일명 ‘회장님 마을’로 불리는 단 11가구 규모 주택단지로, 방송에서는 정용진 회장 자택 맞은편에 위치한 매물이 공개됐다.

남서울CC가 내려다보이는 넓은 잔디 마당은 시공에만 약 1억원이 들었다고 소개됐다. 지하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에는 거실과 드레스룸, 미니 홈짐 등이 마련됐다. 매매가는 55억원이었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숲세권 단독주택도 공개됐다.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집으로 초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현관에 들어서면 중정이 보이는 ㄷ자 구조가 특징이다. 3층 규모로 매매가는 33억원이었다.

마지막으로 ‘홈즈’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아파트를 소개했다. 2020년 재건축된 단지로 거실에서는 성남 원도심 일대가 내려다보였고, 판교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집주인을 위한 별도 게임방도 마련돼 있었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2017년 분양 당시 5억7000만원이었지만 현재 매매가는 16억원으로 소개됐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다음 주 결방하며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을 재개한다.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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