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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예매율 1위! 추석 극장가 흥행 주도권

정윤지 기자
2026-09-20 1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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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제공: 하이브미디어코프)

탄탄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암살자(들)>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추석 극장가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 <암살자(들)>이 <오디세이>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추석 극장가를 이끌 흥행 주자로 등극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암살자(들)] 메인 예고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 은 9월 20일(일) 기준, 개봉 직전 주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오랜 기간 이어진 외화 강세를 뚫고 한국영화가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여름 극장가를 매료시킨 <호프> 이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부터 <오디세이>로 이어진 강력한 외화 블록버스터의 독주를 뚫고 무려 64일 만에 한국영화가 전체 예매율 정상에 오른 것이다. 

특히 이는 추석 시즌 개봉하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성과로 주목받는다. 같은 날 개봉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와도 2배 이상의 예매 격차를 벌리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암살자(들)>을 향한 뜨거운 예매 열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선보이는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과 허진호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긴박감 넘치는 연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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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 보도스틸 (제공: 하이브미디어코프)


그리고 진실을 쫓는 촘촘한 추적 과정이 선사하는 장르적 쾌감에 시대의 의문을 외면하지 않고 각자의 신념을 지키는 인물들이 전하는 묵직한 여운까지 더해지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 열기를 끌어올리며 추석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암살자(들)>은 9월 2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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