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민이 사흘간 펼쳐진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월드투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데아(IDEA:理想)’와 ‘어드바이스(Advice)’로 웅장하게 포문을 연 태민은 신곡 ‘패러사이트(PARASITE)’와 ‘디스 이즈 디 엔드(This Is The End)’, 대표 히트곡 ‘길티(Guilty)’, ‘원트(WANT)’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객석을 압도했다.
대형 패브릭 오브제와 바람을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은 태민 특유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한 편의 행위 예술 같은 전위적인 공간감을 연출했다.

공연 중반부에는 블랙 수트를 입은 태민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무브(MOVE)’,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에 이어 섬세한 연주와 짙은 감성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서울 콘서트는 신보 수록곡 전곡 공개와 더불어 태민의 아티스트적 역량과 실험적인 공간 연출이 집약된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라며 “3일 동안 뜨거운 함성을 보내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울의 열기를 이어 본격적인 글로벌 월드투어 여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태민은 미주와 남미 등 글로벌 주요 도시로 무대를 확장하며 2026-27 월드투어 ‘LiMiNaL’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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