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가 벨기에 원정에서 경기 막판 터진 미카엘 올리세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벨기에를 1-0으로 꺾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2연승을 거둔 프랑스는 승점 6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프랑스는 전반 13분 데지레 두에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에도 루카스 다 쿠냐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벨기에 골키퍼 센느 라먼스의 선방에 막혔다.
올리세는 후반 43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잡아 벨기에 페널티 지역까지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부상 공백 속에 공격에서 고전했다며, 올리세의 골이 팀의 체면을 살렸다고 평가했다.
프랑스는 이날 18개의 슈팅 중 7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은 경기 종료 직전에야 나왔다.
벨기에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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