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이달의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특히 R&B의 따뜻한 감성과 일렉트로닉의 세련된 사운드를 결합한 튜이드의 ‘소울트로닉(Soultronic)’에 주목했다. 매체는 “튜이드의 음악은 정해진 공식을 따르기보다 일곱 멤버의 뚜렷한 개성을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으로 엮어냈다”며 “각자의 목소리가 고유한 색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곡의 매력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튜이드는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데뷔 앨범 [TUNE & PLAY]에 담은 생각과 작업 과정도 소개했다. 멤버들은 “하나의 장르에 한정되기보다 다양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팀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타이틀곡 ‘SUN KISS’에는 자신의 감각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 “녹음 과정에서 프로듀서분들이 멤버마다 지닌 음색을 세심하게 살펴 모든 곡에서 각자의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음악과 무대에서 드러나는 조화의 바탕에는 꾸준한 연습과 서로를 향한 신뢰가 있었다. 튜이드는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호흡이 맞는 순간이 왔다”며 “마음이 먼저 연결돼 있을 때 보컬과 퍼포먼스에서 더 좋은 시너지와 완성도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데뷔 초반부터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튜이드는 9월 26일 자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미니 1집 ‘TUNE & PLAY’로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티스트 100’에도 78위로 처음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