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 유연석이 열연을 예고했다.
내달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다.
‘라이어’는 최고 27.6% 시청률 신화를 쓴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의 10년만 재회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남자주인공 유연석은 롤러코스터처럼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심리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100% 살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유연석이 분한 민준호는 ‘사실을 말하는 남자’다. 심장외과 전문의인 민준호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메스를 잡을 때는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지만 상대의 긴장을 풀어주는 유머를 알고 웃을 때면 아이 같은 천진함이 엿보이는 인물이다. 우연히 만난 강지선에게 오랜만에 호기심과 떨림을 느끼면서 민준호의 일상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오늘(30일) ‘라이어’ 제작진은 극과 극 상황에 놓인 유연석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유연석은 수술을 앞둔 완벽주의자 심장외과 전문의의 냉철함을 보여준다. 작은 흔들림도 없는 유연석의 눈빛을 통해, 왜 극 중 민준호가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극 중 유연석에게 닥친 큰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사진 속 유연석은 조사실로 보이는 어두운 공간에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실’을 말하는 그의 눈빛은 시선을 강탈할 만큼 강렬하다. 나아가 모두의 신뢰를 받는 민준호가 무슨 이유로 조사실에 앉게 된 것인지,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눈빛과 표정 하나로 캐릭터의 특징은 물론 캐릭터가 처한,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하는 상황까지 담아낸 배우 유연석의 에너지도 감탄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라이어’ 제작진은 “극 중 유연석이 연기하는 민준호는 모두의 신뢰를 받는 의사이자 아빠이다. 하지만 예상 못한 상황에 던져지며 큰 감정적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폭넓은 표현력과 에너지를 지닌 유연석이야말로 민준호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그려낼 수 있는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유연석 배우는 완벽하게 자신만의 민준호를 그려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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