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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박윤희 두 얼굴

서정민 기자
2026-10-05 0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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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박윤희가 ‘사랑이 온다’에서 다정한 예비 시아버지와 폭력적인 남편을 오가는 두 얼굴을 드러냈다. 짧은 등장에도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박윤희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9회에서 강성욱(고윤)의 아버지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규영(박유나)은 약혼자 강성욱의 집에 들어가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 강성욱의 부모는 한규영을 따뜻하게 맞았고, 한규영 역시 예비 시부모의 환대 속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화목해 보였던 분위기는 하루 만에 뒤집혔다. 다음 날 한규영은 강성욱의 아버지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전날 자신을 살갑게 맞아줬던 모습과 전혀 다른 이면이 드러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강성욱의 아버지로 분한 박윤희는 예비 며느리를 다정하게 맞는 모습과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극명한 온도 차로 표현했다. 상반된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사랑이 온다’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강성욱과 결혼을 약속한 한규영이 예비 시댁의 충격적인 이면을 직접 목격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수가 생겼다. 이번 사건이 한규영과 강성욱의 결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박윤희는 ‘사랑이 온다’에서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인물을 현실감 있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박윤희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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