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Soccer

14분간 4골…프랑스, 벨기에 4-1 대역전승

서정민 기자
2026-10-06 0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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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벨기에를 상대로 후반 막판 화력을 폭발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 A1 4차전에서 벨기에를 4-1로 꺾었다.

프랑스는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지만 선제골은 벨기에가 가져갔다. 전반 35분 로메오 라비아의 패스를 받은 도디 루케바키오가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는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좀처럼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던 프랑스는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후반 77분 교체 투입된 데지레 두에가 강력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불과 4분 뒤인 후반 81분에는 라얀 셰르키가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77분까지 0-1로 끌려가던 프랑스가 순식간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주인공은 올리세였다. 올리세는 후반 88분 두에와의 연계 플레이를 마무리해 3-1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프랑스는 후반 77분부터 추가시간까지 약 14분 동안 무려 4골을 몰아치며 4-1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두에와 셰르키, 올리세 등 교체 투입된 공격수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용병술도 적중했다.

특히 올리세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역전승의 중심에 섰다. 프랑스는 이번 승리로 네이션스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 승점 10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반면 벨기에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후반 막판 수비가 무너지면서 1-4 대패를 당했다.

사진=AI 생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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