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현주가 영화 ‘실낙원’으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차분한 미소를 선보인 가운데 ‘실낙원’은 공식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 6일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실낙원’이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정된 ‘실낙원’ 공식 상영 4회차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국내 첫 공개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실낙원’ 팀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도 이어진다. 8일 연상호 감독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에 게스트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9일에는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가 야외무대인사와 갈라 공식 상영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10일에는 배현성까지 합류해 공식 기자회견과 2차 상영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에게 먼저 공개되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은 오는 10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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