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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 1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 후보 라인업…현빈·임윤아 등

김민주 기자
2026-10-10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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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 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10일 진주에서 열린다. 현빈·이준호·김고은·임윤아 등이 최우수연기상을 놓고 경쟁한다. 안재욱은 대상 시상자로 참석하며, 팬 투표를 마친 각 부문의 수상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드라마를 빛낸 작품과 배우들이 경남 진주에 모인다.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공개된 드라마와 출연진을 심사 대상으로 삼았다. 지상파·케이블·종합편성채널·OTT를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안재욱이 올해 시상자로 참석해 새로운 주인공에게 트로피를 건넨다. 대상 후보와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구분되는 항목이며, 최종 수상자는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 라인업은 김무열·박해수·소지섭·이준호·이희준·현빈이다. 여자 부문에는 고윤정·김고은·신혜선·임윤아·임지연·장영남이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연기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작품상 후보에는 SBS ‘김부장’,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와 ‘은중과 상연’,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tvN ‘폭군의 셰프’ 등이 포함됐다. 방송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함께 평가하는 만큼 작품별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진행은 류승수·박유나·하도권이 맡는다. ‘사랑이 온다’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류승수와 박유나는 MC로 다시 만난다. 김형중은 대표곡 ‘그랬나봐’로 축하 무대를 꾸민다. 팬 투표는 이미 마무리됐다. 투표 방법은 ‘셀럽챔프’와 ‘마이원픽’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두 플랫폼의 득표율을 각각 50%씩 합산했다. 본선 1차는 8월 3~24일, 2차는 8월 27일~9월 21일 진행됐다. 인기상은 1차 결과 40%와 2차 결과 60%를 반영해 결정한다. 신인상·우수연기상·최우수연기상·작품상 등 주요 본상에는 팬 투표를 10% 반영한다. 투표 순위만으로 모든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은 아니다.

시상식은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이다. 축제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이어지며, 글로벌·AI 숏폼드라마 등으로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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