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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OTT는?

김민주 기자
2026-10-10 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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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등장 인물 관계도·원작·몇부작·OTT 

김유정·박진영 주연 ‘100일의 거짓말’이 10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유정과 박진영이 거짓 신분으로 얽힌 첩보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편성했다. 밀정이 된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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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공개된 스틸컷에는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이가경(김유정 분), 사토 히데오이자 김태웅(박진영 분), 유소란(김현주 분), 유필립(이무생 분),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은 경성역에서 눈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가방을 훔치며 남다른 실력을 드러낸다. 가방을 도둑맞은 주인은 13년 만에 경성으로 돌아온 유소란으로, 그를 마중 나온 남편 유필립과 함께 뜻밖의 사건을 맞이한다.

유소란과 유필립 부부의 집에서는 사토 신이치와 사토 히데오 부자가 만난다. 겉으로는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지지만 어딘가 불편한 분위기가 감돌고, 사토 히데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예상치 못한 손님까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다섯 인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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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줄거리의 중심은 김유정이 맡은 이가경이다. 돈을 모아 조선을 떠나려던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독립군과 거래한 뒤 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다. 남의 주머니를 노리던 인물이 목숨을 걸고 비밀을 다루게 되는 변화가 서사의 출발점이다. 박진영은 김태웅을 연기한다. 일본 이름은 사토 히데오이며, 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양자이자 신임 영어 통역관이다. 영어·일본어·조선어에 능통한 인물로, 이가경과 가까워지면서 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흔들리는 관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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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출연진에는 김현주·이무생·진선규도 이름을 올렸다. 김현주는 유소란, 이무생은 유필립, 진선규는 사토 신이치를 맡았다. 세 인물은 오래된 인연 속에서 증오와 복수심, 연민과 애틋함이 뒤섞인 관계로 등장한다. 주연의 로맨스와 함께 과거의 악연이 현재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도 주요 관전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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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등장인물을 이해하려면 인물관계도의 두 축을 살펴야 한다. 이가경과 김태웅의 관계는 잠입 임무와 감정의 충돌을, 유소란·유필립·사토 신이치의 관계는 과거부터 이어진 갈등을 담는다. 김태웅과 사토 신이치의 양자 관계 역시 정체와 소속을 둘러싼 긴장감을 더하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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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원작 웹툰을 찾는 시청자에게는 작품의 출발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100일의 거짓말’은 별도의 원작 없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따라서 웹툰 결말을 통해 마지막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작품은 아니다. 첫 방송 시점의 결말은 앞으로 이어질 회차에서 풀어갈 내용이다.

‘100일의 거짓말’은 16부작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하며,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이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는 재방송, 다시보기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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