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철원 여행에서 달걀을 지키려는 멤버들의 밤샘 심리전이 펼쳐졌다.
‘런닝맨’이 철원에 위치한 숙소 펜션에서 달걀 한 알을 두고 밤새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SBS ‘런닝맨’은 10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6시 방송된다. 허경환과 함께한 1박 2일 여행 ‘철원 뜯어뿌쓰요Ⅱ’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잠들기 전 주어진 임무는 다음 날 기상 미션에 쓸 달걀을 무사히 보관하는 일이었다. 누군가는 씻으러 갈 때도 품에 안고 이동했고, 다른 멤버는 깨뜨릴 기회를 노렸다. 실제 파손까지 발생하면서 숙소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같은 방을 쓰는 멤버들은 전자레인지 안에 달걀을 넣고 문을 테이프로 밀봉했다. 서로 건드리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잠자리에 들자 하하와 양세찬이 배신을 모의했다. 두 사람은 김종국에게 발각된 데 이어 유재석에게도 들켜 한밤중 추격 상황을 맞았다.
소동을 모르고 잠든 허경환은 아침 풍경을 본 뒤 “난 이제 무섭다”며 놀랐다. 이후 멤버들은 지켜낸 달걀로 요리해 선착순으로 제출하는 미션에 돌입했다.


철원 촬영 장소로는 벌칙이 진행되는 횃불전망대도 등장한다. 숙박 공간을 정하는 과정에서는 지석진과 허경환이 독채를 걸고 이름표 대결을 벌였다.
‘런닝맨’ 822회 방송시간은 11일 밤 6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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