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가 2026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칼리스페라 백’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 가죽 제품에 버건디 색상을 추가하고 스웨이드 소재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칼리스페라’는 그리스어로 ‘좋은 저녁’을 의미한다. 에트로의 브랜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방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과 섬세한 장식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형태와 소재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치 & 태슬 스웨이드 칼리스페라 백’은 다크 브라운과 카멜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에 같은 계열의 색상으로 자수를 놓은 패치 장식을 더해 보헤미안 감성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가방 양 끝에 땋은 형태의 조임끈과 길게 늘어지는 프린지 태슬 장식을 적용했다. 가방과 같은 색상의 손잡이를 더해 숄더백과 핸드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칼리스페라 백은 2026 봄·여름 시즌 처음 공개된 제품이다. 간결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일상복부터 격식 있는 차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새로운 소재와 색상을 추가해 제품 구성을 확대했다.
에트로의 2026 가을·겨울 시즌 칼리스페라 백은 전국 에트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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