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1594회가 국민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18일 방송에는 소란, 거미, 하입프린세스, SINCE, KISS OF LIFE, 아묻따밴드, 김용빈, 코요태,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했다. 무용수 김혜현도 함께해 클래식부터 밴드, 발라드, 트로트, 힙합까지 폭넓은 구성을 완성했다.

소란은 ‘이제 나와라 고백’과 ‘이별직전’을 차례로 들려준다. 두 곡을 통해 팀의 음악적 개성을 전한 뒤 다음 출연자에게 바통을 넘긴다. 열린음악회 초반에는 거미의 목소리도 이어진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르며 감성적인 흐름을 만든다.
하입프린세스는 ‘AWA’, SINCE는 ‘Reset’을 준비했다. 이어 KISS OF LIFE가 ‘SWEAT’와 ‘WHAT!’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잔잔한 가창에서 리듬과 퍼포먼스로 연결하며 서로 다른 장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열린음악회 중반은 아묻따밴드가 채운다. ‘나는 나비’, ‘나를 외치다’, ‘알고 있잖아’를 연이어 선보인다. 세 곡을 묶어 들려주는 구성이어서 밴드 사운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앞선 댄스·힙합과는 다른 악기 연주의 매력을 전하는 순서다.
열린음악회 후반에는 김용빈이 ‘당신뿐입니다’로 관객을 만난다. 트로트가 더해지면서 선곡의 폭을 넓혔다. 코요태는 ‘Together’, ‘우리의 꿈’, ‘순정’을 준비했다. 세 곡을 연속으로 배치해 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한 팀의 개성을 담은 연속 선곡과 합동 무대를 고루 배치했다. 클래식으로 출발해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를 거쳐 힙합으로 마무리하며 개교 기념의 의미를 음악에 담았다.
야외에서 진행한 지난달 녹화분을 안방에서 만나는 시간이다. ‘ 열린음악회’ 1594회 방송시간은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이다.
열린음악회 출연진 및 선곡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 / 무용수 김혜현
이별직전 / 소란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 거미
You Are My Everything / 거미
AWA /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
Reset / SINCE
SWEAT / KISS OF LIFE
WHAT! / KISS OF LIFE
나는 나비 / 아묻따밴드
나를 외치다 / 아묻따밴드
알고 있잖아 / 아묻따밴드
당신뿐입니다 / 김용빈
Together / 코요태
우리의 꿈 / 코요태
순정 / 코요태
Wake Up / 다이나믹 듀오 & SINCE
Smoke / 다이나믹 듀오 & 거미
불타는 금요일 / 다이나믹 듀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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