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등록된 카드번호와 실제 사용 중인 카드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카드 재발급 등으로 번호가 달라진 상태에서 정보를 변경하지 않으면 27일 이용분부터 대중교통비 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카드사와 협력해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 앱 등을 통해 카드정보 변경을 안내해 왔다. 상당수 이용자가 변경을 마쳤지만 일부는 여전히 이전 카드번호를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카드정보 확인 및 변경 기한은 26일 자정까지다.
모두의카드 홈페이지나 앱에 로그인해 등록된 카드번호와 현재 사용하는 카드번호를 비교한 뒤, 번호가 다를 경우에만 정보를 수정하면 된다.
두 번호가 같다면 별도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점검 종료 시각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점검 중에도 대중교통 이용과 환급금 적립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의 교통비 지원 혜택을 확대한 제도다.
일반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 청년·2자녀 가구·어르신 등은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 저소득층은 53.3%를 돌려받는 정률형 환급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혜택 확대 이후 모두의카드 이용자의 월평균 환급액은 2만700원에서 4만1300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아직 현행화하지 않으신 분들은 10월 26일까지 꼭 현행화를 완료하여 교통비 환급 혜택을 계속해서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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