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온유, 우즈, 리즈, 엔시티 위시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보인다.
데뷔 18년 차 온유는 변함없는 음색으로 무대를 채운다. 성시경은 16년 전 KBS 예능에서 온유에게 딱밤을 맞았던 추억을 소환하고, 함께 자료화면을 감상하던 온유는 “아직도 진땀이 난다.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발매된 신보를 통해 지코, 유주와 듀엣곡 호흡을 맞춘 온유는 “다른 작업 방식에 좋은 영향을 받았다”며 협업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특히 ‘댄스 챌린지의 창시자’ 지코와 함께한 만큼 킬링 파트 챌린지를 직접 선보이고 이에 성시경과 관객까지 동참하며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우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하게 뻗는 고음으로 오프닝 무대부터 록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우즈는 “그저께도 노래방에 갔다”며 탬버린과 댄스를 곁들인 ‘노래방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준다.

리즈는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스물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성시경과 악뮤(AKMU)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부르며 섬세한 감성을 드러낸다. 태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수의 꿈을 키운 리즈는 데뷔 후 마침내 태연을 만났던 설렘 가득한 후일담도 공개한다.
또한 오디션에서 불렀던 김세정의 ‘꽃길’을 이날 라이브로 선보이며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연습생이 되기 전까지 제주도에서 자란 리즈는 상경 후 서울에서 겪은 뜻밖의 문화 충격에 대해서도 털어놔 어떤 사연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쇼츠 콘텐츠로 1.5억 뷰를 달성할 만큼 남다른 끼를 입증해온 엔시티 위시는 이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풍성한 보컬 하모니와 칼군무까지 더한 엔시티 위시의 색다른 무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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