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Baseball

KIA, 응집력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허정은 기자
2026-10-27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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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응집력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출처: KIA 타이거즈 SNS)


KIA 타이거즈는 중심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았다. 

KIA는 지난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삼성에 승리했다.

이날 양 팀 테이블세터는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의 김지찬, 김성윤은 8타수 1안타 1삼진에 그쳤고, KIA의 박정우, 박재현은 9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삼성은 1회말 김지찬이 안타를 쳤지만, 후속 타자 김성윤의 병살타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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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응집력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출처: KIA 타이거즈 SNS)


승부는 중심 타선에서 갈렸다. KIA는 1회초 2사 후 김도영이 볼넷과 도루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해럴드 카스트로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카스트로가 상대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하자 나성범이 좌익선상 2루타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카스트로가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KIA 클린업 트리오는 이날 10타수 6안타 4타점 4득점을 합작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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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응집력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출처: KIA 타이거즈 SNS)


반면 삼성은 부상에서 복귀한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 박승규를 3~5번에 배치했지만, 중심 타선이 9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테이블세터와 중심 타선이 모두 침묵한 삼성은 팀 안타 2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차전에서는 삼성 타선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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