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프트’ 김우빈·서은수 충돌

서정민 기자
2026-11-04 08:14:40
기사 이미지
‘기프트’

배우 김우빈과 서은수가 ‘기프트’에서 서로 다른 야구 철학으로 맞선다. 재능을 중시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믿는 야구부장으로 만나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의 변화를 이끈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전직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답을 찾아가는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규태, 함승훈 감독이 연출하고 민정, 해주, 성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우빈은 선수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꿰뚫어 보는 특별한 능력을 얻은 정민용 역을 맡았다. 한때 결과보다 과정과 성장을 중시했던 정민용은 능력을 얻은 뒤 선수들의 재능을 기준으로 팀을 평가하기 시작한다.

서은수는 해체 위기에 놓인 덕천고 야구부를 지키려는 야구부장 윤서진으로 분한다. 윤서진은 선수들의 노력과 가능성을 믿으며 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기프트’ 스틸에는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붉은 야구 점퍼를 입은 정민용은 더그아웃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작전지를 손에 든 채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감독으로서의 진지한 태도가 드러난다.

반면 윤서진은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모습에는 해체 위기에 놓인 야구부를 향한 책임감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야구부를 지키고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방법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재능을 기준으로 선수들을 판단하는 정민용과 노력의 가치를 믿는 윤서진의 갈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프트’는 두 인물의 충돌을 통해 전국 꼴찌 덕천고 야구부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그려낼 예정이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두 사람이 팀을 이끌며 만들어갈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우빈과 서은수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는 오는 12월 5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기프트’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