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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박근형, 첫 커플 광고 찍는다

정혜진 기자
2026-06-30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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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박근형, 첫 커플 광고 찍는다 (제공: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가 배우 신구, 박근형과 함께 올해 연중 브랜드 광고를 선보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신구, 박근형을 2026년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신구와 박근형이 ‘커플’로 출연하는 첫 광고다. 두 배우는 지난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한 화면에 서게 됐다.

신구는 1962년, 박근형은 1958년 데뷔해 두 사람의 연기 경력은 합산 132년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랑의열매 측은 “나이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두 배우의 진정성과 국민적 신뢰가 사랑의열매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올해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열매는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 : AI 시대의 인간다움, 기부의 재발견’을 바탕으로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다움을 광고에 담을 계획이다. 특히 기부와 나눔이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숭고한 마음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두 배우는 끝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하며, 이번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어른의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신구·박근형 배우는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받은 사랑을 다음 세대와 나누는 삶을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두 배우의 진정성 있는 삶과 나눔의 행보가 이번 브랜드 광고를 통해 많은 국민에게 따뜻한 공감과 울림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구와 박근형은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이라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대중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이제는 따뜻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연중 브랜드 광고는 오는 7월 1일 촬영을 진행하며, 7월 말부터 광화문 옥외매체와 TV,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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