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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달린다…장애어린이 위한 기부 마라톤 개최

정혜진 기자
2026-08-26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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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달린다…장애어린이 위한 기부 마라톤 개최 (제공: 푸르메재단)


가수 션이 장애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기부 마라톤에 함께한다.

푸르메재단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을 연다. 참가비 전액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푸르메재단은 오는 11월 7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넥슨과 함께하는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응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은 2017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션은 첫 대회부터 매년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올해 대회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열린다.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시민 1만 명과 500개 기업의 나눔으로 건립된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지난 10년 동안 71만 명의 장애어린이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 왔다.

200억 원을 기부하며 병원 건립에 크게 기여한 넥슨재단도 ‘넥슨 히어로 30 기금’을 통해 이번 대회에 함께한다. 넥슨 히어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2024년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22개 게임에서 16만 명의 유저가 '넥슨 히어로 패키지' 아이템을 구매하며 총 34억 원의 ‘넥슨 히어로 30’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이근호 축구해설위원,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2026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김윤지 선수가 참가해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 시민과 함께 달리며 대회 취지를 널리 알린다.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3km(걷기)와 10km 코스 가운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완주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넥슨과 함께하는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8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3km 코스 2만 원, 10km 코스 5만 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LG생활건강 퓨어더마 퍼펙트 선크림, 대웅제약 임팩타임 에너지젤, 팔도 뽀로로 과일맛 쁘띠젤리와 뽀로로 홍삼쏙쏙 건강 음료, 푸르메소셜팜 토마토즙, 파니스 머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삼성헬스 후원 갤럭시 워치9 44mm, 마이크로킥보드 킥보드, 르망고 코리아의 데블백・미러박스백, 타가 시카 수딩 선크림 등도 증정한다. 이피코리아, 넥스틴, 혼다코리아, 마이크로킥보드는 기금을 지원해 장애어린이의 재활을 응원한다.

션은 “10년 전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탄생했고, 그 사랑은 지금까지 수많은 장애어린이의 삶을 바꿨다”며 “이번 ‘미라클365 푸르메런’에서 더 많은 분이 함께 달리며 장애어린이의 꿈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지난 10년간 71만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기업의 따뜻한 나눔 덕분”이라며 “‘미라클365 푸르메런’이 병원의 지난 1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안내 사항 등은 추후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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