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터치드(TOUCHED)가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강렬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극야’에 대해 윤민은 “그동안 저희 앨범이 빨간색과 파란색이 공존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극야’는 파란색과 검은색이 떠오르는 앨범이다”라며 “내면에 꾹꾹 눌러뒀던 감정들을 바깥으로 꺼내봤다”라고 설명했다. 존비킴 역시 “슬픈 내면과 ‘고독함’을 담아내 팬들도 의외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은 리더이자 드러머인 김승빈의 자작곡이다. 김승빈은 “드러머라 기타 이론은 잘 모르지만 느낌 가는 대로 연주하며 작업했다”라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의 사내 설문 조사까지 참고해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어느덧 6년 차를 맞이한 터치드는 팀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채도현은 “아직도 작업 효율이 떨어지고 새벽 5시까지 작업할 만큼 영한 에너지가 남아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윤민은 “터치드가 한 계단 더 올라가려면 큰 벽을 하나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이 그 벽을 무너뜨려야 하는 시기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존비킴과 김승빈은 “어떤 방향성을 정하고 내는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 다시 루키가 된 기분이며, 이제 시작인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터치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오는 22일 발행되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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