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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결국 매각 절차 돌입

허정은 기자
2026-08-28 1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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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결국 매각 절차 돌입 (출처: JTBC)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JTBC가 법원의 개시 결정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JTBC는 28일 “오늘 서울회생법원이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며 “법원의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같은 달 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자율구조조정 지원 절차를 한 차례 연장했다. 당시 JTBC는 “아직 법원이 지정한 회계법인의 조사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계획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인 단계까지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며 “조사 보고서가 나오면 내용을 토대로 채권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TBC는 ARS 프로그램을 거치며 채권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회생절차 개시가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JTBC 측은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치며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에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들어가 매각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끝으로 JTBC는 “앞으로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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