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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검거 두 달 만에 또 필로폰 투약… 20대 여성 구속 송치

김연수 기자
2026-08-28 1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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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검거 두 달 만에 또 필로폰 투약… 20대 여성 구속 송치 (사진: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필로폰에 손을 댄 20대 여성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함께한 동거인 20대 여성 B씨는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1g을 사들인 뒤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0.05g씩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채 도로에 누워 있다가 경찰에 검거돼 송치된 바 있다. 당시 공범 B씨도 함께 붙잡혔다.

필로폰 판매 텔레그램 채널을 수사하던 경찰은 판매 대상이 서울경찰청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됐던 6월 검거 영상 속 인물과 동일 인물인 것을 특정하고 지난 19일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수사 결과 A씨는 검거되기 직전까지도 동일한 수법으로 2차례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마약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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