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모아나’가 개봉 첫 주말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를 동시에 석권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실사 영화 특유의 압도적인 영상미와 가족 관객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는 개봉 첫 주말인 10일부터 12일까지 4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51만여 명을 기록,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관객들은 실사 영화만의 스케일과 영상미,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등을 호평했다. CGV 에그지수 96%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객 만족도도 이어지고 있다.
북미에서도 흥행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일 현지 개봉한 ‘모아나’는 개봉 첫 주말 43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관람객들은 "실사 영화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압도적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여름 영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2016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디즈니 작품으로, 이번 실사 영화는 원작의 모험과 감동을 새로운 영상미로 구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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