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영화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제15회 스웨덴영화제’가 8일(오늘)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대사와 이상균 한국스웨덴문화예술협회장을 비롯해 개막작 ‘세븐 스텝’의 안드레아스 외만 감독, ‘아름다운 그해’의 안젤리카 뤼피에 감독, 스웨덴 유력 제작사 언리미티드 스토리즈의 에밀 비클룬드 대표 등 현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개막작 ‘세븐 스텝’은 스톡홀름, 파리와 더불어 서울을 주요 배경으로 삼아 상실의 아픔과 피어나는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로맨스 추리극이다. 상영 직후에는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의 진행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현지 박스오피스를 이끄는 대형 제작사 언리미티드 스토리즈의 에밀 비클룬드 대표와 아트&밥의 얀카 호단 쇠데르 대표가 동행해 한국 영화·방송 제작사들과 교류하며 양국 영상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5회 스웨덴영화제의 전체 상영작 정보와 상영 시간표, 예매 방식 등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주한스웨덴대사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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