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두 번째 VR 콘서트 ‘엔하이픈 브이알 콘서트 : 데스티니(ENHYPEN VR CONCERT : DESTINY)’가 오늘(9일) 예매 오픈에 나선다.
‘엔하이픈 브이알 콘서트 : 데스티니’는 글로벌 42개 도시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중후한 스토리라인을 더한 시네마틱 VR 콘서트로 한층 진화했다. 붉은 달이 떠오르는 밤, 뱀파이어 콘셉트를 배경으로 금단의 사랑과 도피, 반복되는 숙명을 다크 판타지 서사로 풀어내며 한층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CCTV 추적 화면으로 시작해 파괴된 도시 위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 헬리콥터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준점을 받으며 대치하는 장면 등을 차례로 보여주며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염에 휩싸인 차량과 불길을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의 강렬한 뱀파이어 비주얼을 담았으며, 서브 포스터는 폐허가 된 건물 내부를 배경으로 스산하면서도 아련한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연 구성 역시 한층 풍성해졌다. 시즌 1이 당시 VR 콘서트 역대 최다인 8곡의 셋리스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는 총 9곡으로 셋리스트를 확장했다. 한층 다채로워진 무대와 퍼포먼스를 통해 전작보다 풍성해진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인터랙션 연출도 만나볼 수 있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영상 전개가 달라지는 ‘아티스트 선택 분기 기능’을 비롯해 전작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응원봉 연출과 손 하트 인식 기능 등을 통해 엔하이픈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차 예매는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9월 18일 부터 10월 8일까지의 1차 상영 회차를 대상으로 한다.
관람객을 위한 특전 혜택도 풍성하다. 관람객 전원에게 ‘데스티니’ 랜덤 포토카드 1종이 증정되며, 일부 랜덤 포토카드에는 한정판 ‘데스티니 스페셜 포토카드’가 포함된다.
개봉 1주 차에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데스티니 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엔하이픈 브이알 콘서트 : 데스티니’는 오는 9월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홍대입구에서 개봉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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