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아이가 AI와 약물을 이용한 20살 여성 연쇄살인범 김소영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모텔에서 벌어진 충격 범행과 사이코패스 분석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김소영은 불과 20살 나이에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여성 연쇄살인범으로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유영철, 강호순 이후 드물게 등장한 여성 연쇄살인 사례라는 점에서도 충격을 더했다. 프로파일링 과정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 판정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히든아이에서는 김소영이 범행 전 여러 남성을 상대로 약물 반응을 시험했던 정황도 다룬다. 이후 AI를 통해 약물과 술을 함께 복용할 경우 사망 위험이 높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치사량 수준으로 약물 용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장소를 모텔로 옮긴 뒤에는 경찰 조사 직전까지도 같은 수법의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
범행 후 행동 역시 섬뜩함을 안긴다. 모텔 CCTV에는 김소영이 피해자 카드로 주문한 음식들을 챙겨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고, 피해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 정황도 공개된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성장 과정과 결핍을 함께 봐야 한다”고 분석했고, 권일용은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좇다 살인 단계까지 간 유형”이라고 설명한다.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환경과 심리적 결핍, 도벽 성향 등 범죄 심리도 함께 짚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