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27년 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참사를 다시 조명하며 구조적 부실과 인재 논란을 집중 분석한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1999년 발생한 씨랜드 화재 참사를 전면 재조명하며 ‘예견된 인재’였던 당시의 구조적 문제를 짚는다.
유족들은 사고 직후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참혹한 상황과 마주해야 했다. 일부 유족은 아이의 잠옷 조각으로 신원을 확인했다고 증언해 현장의 비극성을 더했다.
당시 참사는 관리 부실과 구조적 안전 문제로도 드러났다. 해당 교실에는 인솔 교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컨테이너식 조립 구조와 저가 자재 사용, 무면허 전기 공사 등 총체적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인허가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공무원이 외부 압박과 협박에 시달린 정황까지 드러나며, 사고가 단순 화재가 아닌 구조적으로 방치된 재난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 이후 운영자 관련 후속 정황까지 언급되며 유족들의 분노가 재점화됐다. 출연진은 당시 기록과 증언을 접하며 충격과 슬픔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