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하정우, 열애설 SNS로 티 낼까... “이상형=비욘세”

이진주 기자
2025-02-06 09:47:57
하정우, 이상형 언급 (출처: 유튜브 채널 ‘용타로’)

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으로 비욘세를 언급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용타로’에는 ‘타로 질문 끝까지 안 알려주는 하정우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정우는 “결혼 적령기가 훨씬 지났다. 결혼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나에게도 그러한 인연이 있는지,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해당 내용으로 타로점을 봤다.

하정우, 결혼운 점지 (출처: 유튜브 채널 ‘용타로’)

이에 이용진은 “그동안은 마음이 없었다. 이제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이 많다”며 “무조건 노력을 해야한다. 기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하자, 하정우는 “(여리여리한 스타일은) 안 좋아한다”며 “비욘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한 사람. 웃어른 공경하는 사람.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또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는 “보편적인 스타일이다. 집착은 졸업했다. 연애할 때 신뢰를 한다. 거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용진은 “2025년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확신하면 SNS에 올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브로큰’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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