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올여름 데뷔 첫 글로벌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한다.
롤라팔루자가 3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킥플립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다. 매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170여 개 팀이 참석하고 하루 평균 약 1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데뷔와 동시에 탁월한 퍼포먼스,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킥플립이 전 세계 음악팬들이 주목하는 롤라팔루자 스테이지 위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1월 20일 미니 1집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킥플립은 첫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신보는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에 올랐고,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7만 6,881장을 기록해 공식 초동 인증패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킥플립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되는 각종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며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매주 수요일 멤버들이 둘씩 짝을 지어 대화하는 시리즈 ‘Kick 2 Kick’(킥투킥)을 통해 환상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21일에는 킥플립의 자유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여행 자체 콘텐츠 ‘여행가서 뭐가 되려고?’를 첫 공개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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