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신곡과 영화로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공개된 임영웅의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공개 단 1시간 만에 멜론 HOT100 1위에 진입했다. 이어 벅스 1위, 지니 상위권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를 석권하는 '올킬' 성과를 거두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동명의 JTBC 새 토일드라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 특유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다. 이 드라마는 배우 김혜자와 손석구 등이 출연하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의 콘서트 영화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넷플릭스에서 10주 연속 '대한민국 TOP10 영화'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 기준 7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1월 31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공개됐으며, 2024년 5월 약 10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을 담았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이뤄냈고,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음원과 영화 양면에서 모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은 명실상부 최고의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