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드 홈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학폭 빌런과 맞닥뜨린다.
앞서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불륜 빌런과 주차 빌런을 응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에 어떤 빌런들이 등장해 우리 단지 해결사들의 매운맛 응징을 받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3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새로운 빌런과 마주한 우리 단지 해결사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미리, 경자, 소희, 지현은 자동차 뒤에 몸을 숨기고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다. 이어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우뚝 멈춰선 미리의 모습이 무슨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이어 미리의 딸 박현지(강지우 분)가 한 남학생에게 어깨를 잡혀 두려움에 떠는 모습과 구타를 당해 쓰러져 있는 학생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우리 단지 해결사들이 상대할 빌런은 같은 학교 친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는 ‘학폭 빌런’. 어른들의 훈계에도 눈 깜짝하지 않으며 학생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의 죄를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학폭 빌런들에게 우리 단지 해결사들이 '사이다 한 방'을 먹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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