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이 단순한 시력 보조 도구를 넘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된 요즘,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한 또는 개성이 넘치는 인상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안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몇 년간 이어진 미니멀 메탈 프레임의 유행이 이제 개성을 살리면서도 부담이 적은 클래식 뿔테안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마노모스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다양한 뿔테 안경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안경 하나로 완성되는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STORM C1은 아세테이트 소재를 활용한 큰 프레임의 뿔테안경이다. 사각형 프레임에 메탈 징 포인트 디테일로 특색 있는 무드를 만든다. GEORGE C1은 아세테이트와 메탈 프레임으로 입체적인 설계를 적용한 콤비 안경으로, 전면 프레임의 짙은 색감이 둥근 형태의 렌즈 프레임을 통해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마노모스 관계자는 “최근 뿔테 안경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다. 이전처럼 단순히 뿔테안경이라고 찾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뿔테안경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