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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유학길에도 이혼한 母 걱정

송미희 기자
2025-08-27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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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유학길에도 이혼한 母 걱정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이자 윤후의 엄마 김민지가 아들 자랑에 나섰다.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가 된 김에 헤헤 ^^ 아들 자랑. 오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윤후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윤후는 엄마에게 “잘 갔다올게 엄마" “건강만 챙겨줘"라며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 씨와 윤민수 부부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윤민수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실 이혼 후에도 한 집에 같이 지내고 있다. 집을 정리해야 해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처와는 윤후에 관련된 필요한 의사소통만 한다는 윤민수는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마주쳐도 그냥 친구 같고 그렇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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