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에서는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 氏 사건과 최근 발생한 그녀의 등신대 훼손 사건을 파헤친다.
지난 5월, 한 남성이 대로변에 서 있는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진)를 넘어뜨리고 부수는 등 훼손했다. 등신대의 주인공은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당시 29세. 전북대 수의학과)였다.
부모는 등신대를 훼손한 남성이 분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는 실종된 이윤희 氏와 같은 학과 동기였던 것.
등신대 훼손 사건 이후, 그가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가 왜 등신대를 훼손했는지, 그가 실종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16일(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하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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