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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엘리오’ 시청 포인트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9-17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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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엘리오’ 시청 포인트 공개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영화 ‘엘리오’가 오늘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올해 전 세계 극장가에 뜻밖의 위로와 사랑스러운 우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엘리오’를 9월 17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는 지구 밖 우주에 자신을 이해해 줄 누군가가 있다고 굳게 믿는 소년 엘리오가 소원대로 외계인에게 납치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모험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 ‘엘리오’는 11살 소년이 느끼는 외로움에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연결의 메시지를 통한 뜻밖의 위로로 감동을 전했다.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우주로 소환되기만을 꿈꾸는 엘리오의 바람이 이뤄진 순간,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영화를 보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 충분하다. 형형색색의 은하계 풍경은 지구 밖을 꿈꾸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우주 곳곳을 채워낸 구조물과 생명체들의 모습 또한 디즈니·픽사만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광활한 우주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예측 불가한 속성은 우주를 향한 관객들의 상상 그 이상의 비전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행성 간 조직 커뮤니버스의 유니크한 비주얼은 물론 엘리오가 타고 다니는 비행체, 각 행성을 대표하는 외계 생명체들의 다채로운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눈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요 무대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디즈니·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크린에 구현시켜 지구 밖 세상을 꿈 꿔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자신의 외로움에 공감해 주고 마음을 나눌 존재를 만나길 꿈꿔온 지구 소년 엘리오와 외계인 글로든이 펼친 사랑스러운 케미는 스크린 밖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우주가 낯선 엘리오와 뜨거운 용암도 거뜬한 글로든처럼 달라서 더 유쾌하고 예측불가한 케미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서로가 있기에 내제된 외로움을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처음 만나는 감정으로 채워내며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은 뭉클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픽사 매직으로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 ‘엘리오’는 9월 17일(수) 오후 4시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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